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폭로 사건 (문단 편집) == 잠적과 발견 == 2019년 1월 3일 오전 8시 20분경 신 전 사무관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그의 소재를 파악하는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7시께 신씨의 대학 지인에게 “가는길 부탁할 사람이 너밖에 없네”라는 예약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잠적했으며 관악구 원룸의 주소와 비밀번호까지 적혀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자살 이후 지인이 유서 전문을 공개하기 위함이며 이는 신씨가 고파스에서 언급하였다.] 소재지로 추정되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원룸]]에서 3장짜리 유서와 휴대전화[* 상기 영상에서 핸드폰이 없단 언급을 했는데 핸드폰을 발견했단 사실이 이상하겠지만 해당 핸드폰은 본인 명의의 것이 아니라 그가 전날 만난 대학 선배로부터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단 신재민 자신의 핸드폰은 후술할 고파스에 올린 글에 따르면 한강에 버렸기 때문에 한강 깊숙한 곳에 있거나 서해로 떠내려갔을 것이다.]를 발견했지만 당시 신씨는 없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103068354004?input=1195m|#]][[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103000311|#]] 잠적한 지 4시간이 지난 오전 11시 19분에는 [[고려대학교]] 커뮤니티 고파스에 그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다. 고파스에 올린 글은 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모텔]]에서 자살 시도를 하다가 실패하고 올린 글로 추정된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3/201901030111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유서 전문]] 그러나 12시 40분경 봉천동의 [[서울대입구역]] 근처 [[모텔]]에서 발견되었으며 경찰이 진입하자 자살 기도를 하였다가 진압되었다. 신재민의 위치는 [[고파스]]에 올린 글에 사용된 [[IP]]를 통해 추적되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1VDW7TER11|#]] 발견 당시 목엔 경미한 찰과상이 있었으나 경찰측에선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병원에 가겠다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되어 동작구 [[보라매병원]]에 입원되었다. 보라매 병원측에선 도착 당시 의식이 있었으며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190955|#]] [[https://www.yna.co.kr/view/AKR20190103088700004?input=1195m|#]] 그러나 오후 4시 전후엔 가족들이 현재 있는 병원에 있길 원치 않는단 이유로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82591|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하여 입원했다. 기재부 2차관이 신재민을 만나려고 했으나 불발되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260735|#]] 정리하자면 아침에 자살설이 돌고 유서로 추정되는 글이 고파스에 올라온지 10분만에 기사화되었으며 1시간만에 [[경찰]]이 신재민을 찾자 눈앞에서 자살시도를 하다가 제압된 뒤 스스로의 의사로 병원에 가겠다며 병원에 가 뜬 눈으로 누워 있었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일이 단 하루만에 일어났다. 신재민과 그 가족측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고 싶다며 언론을 피했다.[* 야당의 요구대로 신재민이 폭로한 안건에 대해 여당이 기재위 소집을 수용해 기재위가 실제로 열리게 되더라도 신재민 본인이 폭로한 안건의 가장 중요한 증인으로 기재위에 출석해야 할 의무가 있는 이상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신재민이 없는 기재위도 별다른 진실 확인에 실패하고 여야간에 상처와 알력만 남은 채 흐지부지 끝나고 말 가능성이 높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